윤석열 대통령 내외, 정조대왕함 진수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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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제1번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조대왕함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어 윤 대통령 내외와 정조대왕함 인수함장인 김정술 해군대령(진)과 함정 기초설계부터 건조과정 전반에 참여한 이은지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원이 안전항해 기원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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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정조대왕함 진수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제1번함인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해군의 첫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은 최첨단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 요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 전략자산으로서 해군의 전투 역량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위산업을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무기체계 개발이 방산 수출과 성장의 동력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정조대왕함 진수줄을 절단했다.
이어 윤 대통령 내외와 정조대왕함 인수함장인 김정술 해군대령(진)과 함정 기초설계부터 건조과정 전반에 참여한 이은지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사원이 안전항해 기원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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