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개장..성공 가능성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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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요식업 창업을 돕기 위해 시험 운영 시설을 만들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들어선 '청년푸드창업허브'입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곳인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 7개 팀이 처음으로 입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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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요식업 창업을 돕기 위해 시험 운영 시설을 만들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에 들어선 '청년푸드창업허브'입니다.
함께 쓸 수 있는 공유 주방 등 요식업을 위해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경기도가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곳인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 7개 팀이 처음으로 입주했습니다.
이들은 최대 3개월 동안 입주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유명 셰프에게 도제식 실습 교육도 받게 됩니다.
[박소정/제과점 예비 창업가 : 창업이라는 게 솔직히 도박인데 말 그대로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힘들 수도 있고 잘될 수도 있으니까 이런 예행연습을 토대로 하면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예비 창업가들은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소비자로부터 평가받으면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보게 됩니다.
[김혜진/경기도 안산시 : 청년 창업가들을 지지하기 위해서 한번 먹어보고 사람들한테 입소문 내서 다시 한번 찾아와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경기도는 청년들의 창업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지원 사업 등 기존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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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멸종위기 1급인 수원청개구리가 3년 연속 확인됐습니다.
수원시는 평리동과 장지동 일대 논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2개체의 서식을 확인했습니다.
수원시는 재작년과 지난해에도 같은 지역에서 수원청개구리를 발견했습니다.
수원청개구리는 지난 1977년 처음 채집됐는데, 울음소리가 특이해 우리나라 고유의 신종으로 분류됐습니다.
한주한 기자jha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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