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무력 동원 발언에 日정부 "경계 감시에 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력 동원 태세를 언급하자 일본 정부는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부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 및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력 동원 태세를 언급하자 일본 정부는 필요한 정보의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28일 밝혔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이소자키 요시히코 관방부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 및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비서는 6.25 전쟁 정전 69주년 기념일인 전날 연설에서 "지금 우리 무장력은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돼 있으며 우리 국가의 핵전쟁 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다"고 발언했다.
이소자키 부장관은 "북한의 동향에 대해서는 군사 동향을 포함해 평소에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 수집과 분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총비서의 발언에 일일이 논평을 하는 것은 삼가겠다며 필요한 정보수집 분석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미일과 한미일 간 긴밀히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자키 부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우리나라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거듭 표시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알몸으로 '터벅터벅' 번화가 배회한 남성, 문신·흉터 가득 "입가엔 흰 거품" [영상]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