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8169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단 1507명 많아 확산세 여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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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69명 나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8169명 늘어난 392만9537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5일 2만3107명, 26일 2만83명을 기록하다 3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2.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18.4%), 40대(14.8%), 50대(1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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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가동률 25.5%..준-중환자병상 53.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69명 나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만8169명 늘어난 392만953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5명 추가돼 누적 4954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5일 2만3107명, 26일 2만83명을 기록하다 3일 만에 2만명을 밑돌았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1만6662명과 비교해서는 1507명 늘어 확산세는 여전하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2.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18.4%), 40대(14.8%), 50대(12.2%) 순이었다. 19세 이하 확진자 비율은 16.6%,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비율은 15.4%였다.
이날 병상현황을 보면 총 751병상 중 300병상이 사용 중이고 451병상이 남아 가동률은 39.9%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208병상 중 155병상이 남아 가동률 25.5%를 기록 중이며, 준-중환자병상은 275병상 중 129병상이 남아 가동률 53.1%로 다소 높다. 감염병전담병원은 37.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8106명으로 현재 8만4862명이 재택 치료 중이며, 누적인원은 354만6453명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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