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불륜 겪은 日 방송인, 재혼한 치과의사 남편과 이혼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방송인 오구라 유코가 재혼한 치과의사 남편과 이혼했다.

오구라 유코는 7월 27일 개인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렸다.

오구라 유코는 "관계자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2022년 7월 27일 이혼했음을 보고드린다. 앞으로도 육아와 일에 대한 노력을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오구라 유코는 지난 2011년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해 두 아이를 출산했으나 둘째 임신 중 남편의 불륜으로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오구라 유코는 2018년 말 치과의사 A 씨와 재혼했다.

오구라 유코와 치과의사 A 씨는 교제 6개월 만 결혼했으나 임신 중 별거 등이 보도되며 불화설이 야기됐다. (사진=오구라 유코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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