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 '먹거리 관광명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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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정 향토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위해 표지를 부착하고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지정표지를 부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먹거리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더라도 지금까지는 지정서만 제공하고 향토음식점이라는 점을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다.
도는 또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주제별 메뉴 소개와 맛 칼럼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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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1개소 대상 지정 표지 부착·동영상 콘텐츠 제작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지정 향토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위해 표지를 부착하고 동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지정표지를 부착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먹거리 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더라도 지금까지는 지정서만 제공하고 향토음식점이라는 점을 외부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표지 부착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표지 디자인은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의 공공디자인 컨설팅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도는 또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주제별 메뉴 소개와 맛 칼럼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다음 달 말부터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제주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되고 올해는 12개소가 제작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9년부터 도 지정 향토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36개소, 서귀포시 5개소 등 총 41개소가 있고 올해 신규 지정 작업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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