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은회장 "주요 구조조정기업 경영정상화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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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일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경제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주요 구조조정기업의 경영정상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우선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KDB 넥스트원', 'KDB 넥스트라운드' 등 벤처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투융자 복합금융, 우주산업 등 미래기술 선도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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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일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경제의 질서 있는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주요 구조조정기업의 경영정상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격화 등 불안한 대외 환경 속에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이런 상황 속에서 저희 은행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도약을 지원하고 우리 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는 등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우선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KDB 넥스트원', 'KDB 넥스트라운드' 등 벤처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투융자 복합금융, 우주산업 등 미래기술 선도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녹색금융을 선도해 대한민국 그린전환을 지원 중"이라며 "KDB 탄소 스프레드', '탄소넷제로' 등 녹색금융 전용상품 체계를 정비해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GCF(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 재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선도 녹색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전략시장 영업망 확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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