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572명 신규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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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흘 연속 2천50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천57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2천706명, 26일에는 지난 4월 21일 2천859명 이후 최다인 2천845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5천179명으로, 하루 평균 2천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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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사흘 연속 2천500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2천57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2천706명, 26일에는 지난 4월 21일 2천859명 이후 최다인 2천845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1만5천179명으로, 하루 평균 2천168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매일 100명가량씩 늘고 있다.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를 웃돌고 있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10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는 85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만2천536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85.4%, 3차 62.6%, 4차 9.6%이다. 4차의 경우 60세 이상은 36.6%, 50∼59세는 3.4%가 접종했다.
지금까지 대전시민의 38.0%인 54만9천519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719명은 숨졌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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