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8만8384명 '하루만에 10만명 밑'..전주대비 1.24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8384명 늘어나 누적 1953만524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만285명보다 1만1901명 줄고,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7만1170명보다는 1만7214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7959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날보다 1만1901명 감소…재택치료 42.9만명
중증 196명·사망 25명…중환자실 가동률 23.0%
[서울=뉴시스] 김지현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두 달여 만에 다시 2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8384명 늘어나 누적 1953만524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만285명보다 1만1901명 줄고,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7만1170명보다는 1만7214명 늘었다. 전주 대비 증가폭은 1.24배다.
지역별로 경기 2만4254명, 서울 1만8169명, 인천 4848명 등 수도권에서 4만7271명(53.5%)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1090명(46.5%)이 발생했다. 부산 4696명, 경남 4435명, 경북 4287명, 충남 3658명, 대구 3053명, 충북 2905명, 강원 2853명, 전북 2800명, 대전 2572명, 광주 2469명, 전남 2418명, 울산 2377명, 제주 1839명, 세종 728명 순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7959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1만4414명(16.4%), 18세 이하는 1만6748명(19.0%)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5명으로 전날(532명)보다 감소했지만, 지난 20일(429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았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23명이 걸러졌다. 내국인이 307명, 외국인이 118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196명이다. 지난 5월28일(196명) 이후 61일 만에 다시 200명에 육박하는 규모를 기록했다. 신규 입원 환자도 어제보다 37명 늘어 33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2만4957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23.0%로 전날(21.3%)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22.2%, 비수도권 가동률은 25.3%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2만9979명이며 이 중 집중관리군은 1만8979명이다. 전날 9만2264명이 새로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30개가 운영 중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의료상담센터는 172개가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233개가 있다. 이 중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7660개(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5500개)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nowes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