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부공모 심사제로 읍·면·동장 7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시정 4기 들어 도입한 '읍·면·동장 내부공모 심사제'를 통해 조치원읍장 등 7명의 읍·면·동장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 조치원읍장 김정섭(4급) ▲ 아름동장 황병순(4급) ▲ 연기면장 이진례(5급) ▲ 부강면장 임헌관(5급) ▲ 소정면장 이문희(5급) ▲ 대평동장 이은주(5급) ▲ 홍한기 다정동장(5급) 등 7명을 읍·면·동장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시정 4기 들어 도입한 '읍·면·동장 내부공모 심사제'를 통해 조치원읍장 등 7명의 읍·면·동장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조치원읍, 아름동, 연기면, 부강면, 소정면, 대평동, 다정동, 보람동 등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진행됐으며, 28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이 가운데 ▲ 조치원읍장 김정섭(4급) ▲ 아름동장 황병순(4급) ▲ 연기면장 이진례(5급) ▲ 부강면장 임헌관(5급) ▲ 소정면장 이문희(5급) ▲ 대평동장 이은주(5급) ▲ 홍한기 다정동장(5급) 등 7명을 읍·면·동장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 포함됐던 보람동장은 적격자가 없어 다음 인사 때 공모, 선정할 예정이다.
내부공모 심사제는 시청 4∼5급 직원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을 공모해 적임자를 선정, 임명하는 제도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공모심사위원회가 인품, 리더십, 조직관리 역량, 주민과의 화합, 시정 및 지역 현안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격자를 선정한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내부공모 심사제를 통한 우수한 읍·면·동장 배치로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中지자체 "35세 전 결혼여성에 30만원"…네티즌 "너나가져" 조롱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동료 수형자 폭행 20대 벌금 500만원…고통 호소하자 양말 물려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
- "일어나 보이저" NASA, 우주 240억km 밖 탐사선 동면 깨워 교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