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287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5%

부쩍 늘어난 실외마스크 착용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지난 27일 서울 중구 거리에서 다소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2.7.27 utzza@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287명이 더 나왔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4천245명, 해외유입 42명이 늘어 총 84만99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1천38명, 포항 868명, 경산 413명, 경주 365명, 안동 222명, 김천 203명, 영주 184명, 상주 131명, 칠곡 122명, 문경 117명, 영천 109명 순이다.

이어 예천 98명, 울진 70명, 성주 61명, 영덕 48명, 의성 46명, 청송 41명, 영양 37명, 청도 35명, 고령 35명, 봉화 29명, 군위 11명, 울릉 4명이다.

최근 1주일간 경북 일일 평균 확진자는 3천318.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천457명이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5.0%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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