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853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86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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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2천853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6일(3천15명) 이후 처음 3천명대로 늘어났다가 이날 소폭 감소했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55만8천7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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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8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8개 시군에서 2천853명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원주 627명, 춘천 485명, 강릉 421명, 속초 215명, 홍천 154명, 동해 131명, 철원 114명, 삼척 88명, 양구 78명, 고성 77명, 화천 76명, 인제 75명, 횡성 71명, 영월 60명, 양양 53명, 정선 45명, 태백 43명, 평창 40명이다.
전날보다는 450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861명이 늘어났다.
전날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6일(3천15명) 이후 처음 3천명대로 늘어났다가 이날 소폭 감소했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55만8천775명이다.
병상은 118개 중 5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2.4%다.
도내 4차 백신 접종률은 13%로 집계됐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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