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7일 2800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571명↓

유승훈 기자 2022. 7.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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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4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0명이다.

전주·군산·익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2086명으로, 14개 시·군 전체의 74.5%를 차지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4만91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89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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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대비 615명↑..사망자 없어
지역 누적 64만911명, 사망자 누적 89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0만 명을 넘어서 지난 4월 이후 14주 만에 최다를 기록한 27일 정부가 국민 참여에 기반한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방학 중 학교 돌봄교실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학원에 대해서는 원격수업 전환과 단체활동 자제를 적극 권고했다. 또한 공연장이나 체육시설, 물놀이형 유원시설 등의 현장 점검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형유통시설의 방역 강화도 자발적으로 이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도심 한 식당가에 붙은 '마스크 착용' 안내문. 2022.7.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4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63만명대 진입후 닷새 만이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7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0명이다. 지난 26일 3371명 대비 571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20일 2185명 보다는 615명 늘었다.

전주·군산·익산 3개 시 지역 확진자는 총 2086명으로, 14개 시·군 전체의 74.5%를 차지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4만91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89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1224명, 군산 450명, 익산 412명, 완주 143명, 정읍 103명, 김제 90명, 남원 83명, 부안 63명, 임실 44명, 고창 41명, 무주 37명, 순창 36명, 진안 32명, 장수 26명, 기타 16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74%, 3차 71.91%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56%다.

병상 가동률은 26%(위중증 15%, 준중증 40%, 중등증 21%), 재택 치료자는 1만3618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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