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의혹' 참고인 조사 40대男 숨져..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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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A 씨는 김 씨 법인카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경기도 총무과 별정직 5급 비서관인 배 모 씨의 지인으로 최근 한 차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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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6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외부 침임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비춰볼 때 A 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밝히기 위해 28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A 씨는 김 씨 법인카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경기도 총무과 별정직 5급 비서관인 배 모 씨의 지인으로 최근 한 차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핵심 참고인은 아니었으며 피의자로 전환될 인물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배 씨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수사는 8월 중순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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