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대한민국 최초 점자 컵라면 만들어"(요상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7. 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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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이 점자 컵라면에 대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점자 컵라면을 만든 시각장애인 유튜버"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시각 장애를 가진 김한솔의 삶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한솔은 점자가 없는 컵라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상 영상 공개 이후 반응이 뜨겁게 나타났고, 한 라면 회사에서 연락을 받아 점자 컵라면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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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이 점자 컵라면에 대해 말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에서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약 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날 정세운은 김한솔의 등장에 "나는 아는 분"이라며 MZ세대의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홍진경은 김한솔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한솔은 마트에서 여러 컵라면을 만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점자가 있는 지 확인하고 있던 것.

그는 "대한민국 최초 점자 컵라면을 만든 시각장애인 유튜버"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시각 장애를 가진 김한솔의 삶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한솔은 점자가 없는 컵라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상 영상 공개 이후 반응이 뜨겁게 나타났고, 한 라면 회사에서 연락을 받아 점자 컵라면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은 "한솔 씨 덕분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며 감탄했다.

(사진=KBS2 ‘요즘 것들이 수상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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