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모회사 메타 분기 매출 첫 감소, 시간외서 4%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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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사상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해 시간외거래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메타는 장 마감후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익이 2.46달러라고 발표했다.
메타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하락하고 있다.
메타는 이날 정규장에서 6.55% 급등했으나 시간외서 3.92%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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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사상 첫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해 시간외거래서 4% 정도 급락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메타는 장 마감후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익이 2.46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59달러를 하회한다.
메타는 또 매출이 28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289억4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특히 메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이는 메타 역사상 처음이다.
메타의 매출이 크게 준 것은 일단 광고수익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타의 광고수익은 전년대비 14% 줄었다.
이는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함에 따라 맞춤형 광고 수익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애플의 조치로 메타뿐만 아니라 다른 SNS 기업들도 모두 고전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경쟁업체인 틱톡과 경쟁이 심화된 것도 매출 성장세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메타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하락하고 있다. 메타는 이날 정규장에서 6.55% 급등했으나 시간외서 3.92%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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