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세 갈림길.."확진자 진정되면 2주 뒤 12만 명 · 확산 시 2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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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세에 따라 2주 후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6만 명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감염재생산지수인 1.6078이 유지될 경우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뒤 18만9천93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대로 감염재생산 지수가 1.2로 줄어들게 되면 2주 뒤에는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6천398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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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세에 따라 2주 후 신규 확진자 수가 최대 26만 명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주간 감염재생산지수인 1.6078이 유지될 경우 신규 확진자 수는 2주 뒤 18만9천938명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감염재생산지수가 2.0으로 커지면 2주 뒤 26만 7천394명까지 폭증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습니다.
반대로 감염재생산 지수가 1.2로 줄어들게 되면 2주 뒤에는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6천398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준호 기자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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