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격리 해제된다.."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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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2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저녁과 오늘 두 차례에 걸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열도 없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격으로 국정을 이어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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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27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저녁과 오늘 두 차례에 걸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열도 없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의 자가 격리도 해제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원격으로 국정을 이어왔다.
바이든, 최태원과 화상 면담…“SK 29조 투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면담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에 220억달러(약 29조원)를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SK측 설명에 따르면 신규 투자액 220억달러 가운데 150억달러는 반도체 분야에 쓰인다.
구체적으로 이 투자금을 활용해 미국의 대학교를 선정하고 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을 할 계획이다.
또 메모리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제조 시설을 새로 설립하기로 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미국 서부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방형 혁신을 지향하는 R&D 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 R&D 투자는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만 그치지 않고 SK하이닉스의 기술력 강화로 이어져 메모리 등 한국 반도체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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