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 폭염특보..모레부터 동해안도 무더위

탁지은 2022. 7. 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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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원 내륙과 북부 산지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지역에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7일) 낮 최고기온은 화천이 34.1도로 가장 높았고, 춘천 33.1도, 정선 31도, 강릉 29.3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지역의 경우 모레(29일)부터 습도가 올라 낮 최고 체감온도가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탁지은 기자 (tje12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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