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바이든 코로나19 음성 판정.."격리 조치 중단"

김예진 2022. 7.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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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진으로 격리됐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NBC뉴스,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새로운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저녁과 이날 오전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안심적인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대통령의 엄격한 격리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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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치의 "증상 꾸준히 개선…거의 해소"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과 연결한 화면에서 건강 상태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해왔다. 2022.07.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감염 확진으로 격리됐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가 해제됐다.

NBC뉴스,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이날 새로운 메모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저녁과 이날 오전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은 것.

오코너 박사는 "그의 증상은 꾸준히 개선됐으며 거의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안심적인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대통령의 엄격한 격리 조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예방책으로서 앞으로 10일 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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