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사 최종 협상 진행 중..결렬 시 내일부터 파업
최위지 2022. 7. 27. 23:24
[KBS 울산]올해 임금 교섭에 난항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이 시간 현재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명령이 내려지면 노조는 내일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노조는 7%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3% 안팎을 제시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울산시는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파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최위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