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정부질문 마친 한 총리 "질책 검토해 민생 정책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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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질문이 27일 종료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원님들께서 주신 질책과 충고를 충분히 검토해 민생에 도움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국회와 정부의 의견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질책과 충고를 충분히 검토해 민생에 도움 되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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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와 정부 의견 다를 수 있어…진솔한 답변 노력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대정부질문이 27일 종료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원님들께서 주신 질책과 충고를 충분히 검토해 민생에 도움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조금 전 새 정부 첫 대정부질문을 끝마쳤다"며 "사흘간 서른 세분의 의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셨다"고 했다.
그는 "저를 비롯한 모든 각료들이 국민께 보고드린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드리고자 노력했다"며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총리로서 정부의 입장을 최대한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국회와 정부의 의견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며 "의원님들께서 주신 질책과 충고를 충분히 검토해 민생에 도움 되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날 시사 라디오 인터뷰 출연을 예고하며 "대정부질문에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했던 정부의 정책이나 코로나 재유행 대응 등에 대해 더 소상히 말씀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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