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의혹' 조사받은 40대 사망.. 극단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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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40대 참고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김씨 측근의 지인으로 '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참고인 신분 소환통보를 받고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현재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A씨에 대해서는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곧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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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40대 참고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다고 판단하고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A씨(48)는 전날 오후 12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지인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A씨 자택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씨 측근의 지인으로 ‘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참고인 신분 소환통보를 받고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부터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관계자 다수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으며, A씨도 그중 한 명이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A씨 사망에 대해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현재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A씨에 대해서는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곧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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