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휴가자에 특별한 축하와 선물..김동연 "자긍심 느끼게 해줘야"

진현권 기자 2022. 7. 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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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소중한 결정을 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오전 도청 각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그중 각 부서 '출산휴가자'에게 특별한 축하와 선물을 드렸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이어 "그분들의 결정과 책임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존중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오늘 드린 축하는 그 작은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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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들에게 출산에 따른 공백이 이익이 되도록 조치 지시"
김 지사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오전 도청 각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그중 각 부서 '출산휴가자'에게 특별한 축하와 선물을 드렸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뉴스1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굉장히 소중한 결정을 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은영 박사님의 이 말씀에 백 퍼센트 공감한다. 경기도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오전 도청 각층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대화를 나눴다. 그중 각 부서 '출산휴가자'에게 특별한 축하와 선물을 드렸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또 "인사 담당자들에게 출산에 따른 공백이 오히려 이익이 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며 "양육 지원금만으로 출산과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분들의 결정과 책임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존중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오늘 드린 축하는 그 작은 시작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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