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폭염·열대야, 내일도 무더위..동쪽 내륙 소나기
[뉴스데스크] 덥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낮의 열기가 그대로 밤으로 이어져 간밤의 서울 최저 기온은 26.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해 이틀째 밤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추에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다 보니 더위에 지치지는 않으실까 걱정인데요.
내일 경상도를 비롯한 동쪽은 내륙에 소나기가 와도 더위를 식혀주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더위를 조금이나마 빨리 식히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목덜미에 찬 수건을 두르거나 찬물을 붓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쪽 지방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밤부터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제주 26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고요.
낮에는 제주가 35도까지 치솟겠고 서울 등 내륙 지방 33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또 아직은 변동성이 큽니다만 현재 북서쪽 해상에서 열대 저압부가 내일 오전 중에는 태풍으로 발달해 이번 주 일요일부터 제주와 호남 지방에 비를 뿌릴 예정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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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276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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