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노르트스트림 가스 공급 예고대로 20%로 줄여

김영아 기자 2022. 7. 27.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애초 예고한 대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량을 최대 용량의 약 20%로 줄였습니다.

독일 에너지 수송회사 가스케이드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8시부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최대 운송량의 약 20% 수준인 시간당 128만㎥의 천연가스가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애초 예고한 대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량을 최대 용량의 약 20%로 줄였습니다.

독일 에너지 수송회사 가스케이드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8시부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최대 운송량의 약 20% 수준인 시간당 128만㎥의 천연가스가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 에니도 가스프롬의 가스 공급량이 2천700만㎥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평균 가스 공급량 3천400㎥보다 약 21% 줄어든 양입니다.

가스프롬은 최근 장비점검을 이유로 11일부터 열흘간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을 끊었다가 21일 평소 공급량의 40% 수준으로 재개했고, 이후 나흘 만에 다시 20%로 줄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