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막내 구하려다..일가족 3명 심정지로 사망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7. 27.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에서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경 진안군 용담면 감동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3명은 50대 아버지와 20대, 10대 아들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에 빠진 막내를 구하려고 형과 아버지가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에서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경 진안군 용담면 감동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여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들을 모두 발견하고 인양했다.
이들 3명은 50대 아버지와 20대, 10대 아들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에 빠진 막내를 구하려고 형과 아버지가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경 진안군 용담면 감동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여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들을 모두 발견하고 인양했다.
이들 3명은 50대 아버지와 20대, 10대 아들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물에 빠진 막내를 구하려고 형과 아버지가 차례로 물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불 개고 퇴실하나?”…고객 객실 찍은 호텔직원 역풍
- 이준석, 尹문자에 “양두구육…윽박지르다 카메라 오면 악수”
- 이수정 “여교사·남학생 부적절 관계…성범죄 처벌 어려울수도”
- 한총리 “이재용·신동빈 특별사면 대통령에 건의하겠다”
- 진안에서 일가족 3명 물놀이 사고…심정지 상태로 발견
- “약으로 만들었다”…반려견 애타게 찾던 견주가 받은 연락
-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검찰 상고로 대법원 판단 받는다
- 귀국한 김연철 “16명 살해 흉악범 대한민국서 처벌 가능하겠냐”
- 검찰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 확대…통일부-과기부 압수수색
- 쓰러진 노인 구한 40대-성추행 막은 10대, 마운드 선다…“의로운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