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헬스 협력 플랫폼 출범

백유진 기자 2022. 7.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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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출연연, R&D·상용화 등 공동 운영
안전성평가연구소 전경. 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국내 바이오 혁신기업과 기술·지식을 공동 창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산·연 협력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KIT 내 만드는 바이오헬스 산·연 협력 플랫폼은 R&D 기획부터 공동연구와 상용화 등 모든 단계를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 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컨설팅을 제공하며, 다른 기술 분야 플랫폼 간 융·복합 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KIT는 지난 5월 이후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플랫폼 참여기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플랫폼 참여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2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정은주 KIT 소장은 "기존의 산·연 협력 형태가 아닌 신개념의 협업 기반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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