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7만2081명 확진..전날보다 1만여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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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만20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2081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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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도권 52%…1주 전보다는 1만4354명 증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수요일인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만20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7만20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6일 동시간대 8만3069명보다 1만988명 감소했다. 전주 수요일인 지난 20일 5만7727명보다는 1만4354명 늘었다.
최근 동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24일 2만8057명에서 평일 검사량 회복으로 25일 8만3018명에 이어 26일 8만3069명까지 늘었으나, 이날 7만명대로 줄었다.
지역별로 경기 1만9289명, 서울 1만4629명, 인천 4106명 등 수도권에서 3만8024명(52.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4057명(47.2%)이 나왔다.
경북 4281명, 충남 3852명, 경남 3470명, 대구 2942명, 강원 2854명, 전북 2800명, 광주 2460명, 울산 2378명, 부산 2229명, 전남 2151명, 대전 1957명, 제주 1374명, 충북 1194명, 세종 115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20일 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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