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감금·폭행' 60대男 마약 들키자 도주..경찰 추격전 결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불구속 조사를 받던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자 차량 도주극을 벌이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의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등에서 발견된 마약류를 압수 조치하고 여죄 등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불구속 조사를 받던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자 차량 도주극을 벌이다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A씨는 50대 여성 B씨를 화도읍 한 오피스텔에 약 1주일간 감금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불구속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의 마약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지난 26일 주거지 인근에서 영장 집행에 나섰다.
그러나 A씨는 경찰과 마주치자 타고 있던 차를 몰고 그대로 도주한 뒤 30㎞ 가까이 추격전을 벌였다. 그는 결국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도로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등에서 발견된 마약류를 압수 조치하고 여죄 등 추가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우영우 신드롬' 박은빈, 출연료 폭등 '대박'…"2억원대도 가능" - 머니투데이
- "하인 부리듯 손가락 딱딱" 女아이돌 '매니저 하대 논란'…누구? - 머니투데이
- 김연아, 예비 시아버지 '정치성향'도 시끌…무슨 활동했길래 - 머니투데이
- 오은영 "내 바지 홈쇼핑서 산 것…77사이즈 입어"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김지민 용돈 받는다는 폭로에 "2000만원 빌렸지만…" - 머니투데이
- '노벨평화상' 일본 피폭자단체, 시상식에 한국인 피해자 초청 - 머니투데이
- ICBM 부품 빼돌린 북한 부부사기단…정부, 개인 11명 등 독자제재 - 머니투데이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했다…"본사 운영과 무관" 해명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