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3개월 만에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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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약 3개월만인 다음 달 1일부터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소독 및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2월 15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 지난 4월 30일까지 31만여 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어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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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약 3개월만인 다음 달 1일부터 재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소독 및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은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및 양성이 확인된 자가 진단키트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2월 15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 지난 4월 30일까지 31만여 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어 폐쇄한 바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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