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도서국 담당 정부 대표에 김창범 전 EU대사

박대로 2022. 7. 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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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창범 전 대사를 태평양도서국 담당 정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김 전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외교부 평화체제교섭기획단장,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주인도네시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김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평양도서국 대상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동 지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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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예정

[서울=뉴시스] 정부는 김창범 전 대사를 태평양도서국 담당 정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07.27. (사진=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부는 김창범 전 대사를 태평양도서국 담당 정부대표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김 전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대표는 외교부 평화체제교섭기획단장,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 주인도네시아대사 등을 역임했다.

외교부는 "김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평양도서국 대상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동 지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작년 제4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계기 협의체의 정상급 격상에 합의한 바 있다"며 "올해 하반기 제5차 외교장관회의 개최도 준비하는 등 동 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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