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코로나 신규 2만5692명·총 449만8416명..28명 사망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오미크론 변이와 하위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지는 대만에서 27일 신규환자가 2만5692명으로 이틀째 2만명 이상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28명으로 감소했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확진자 가운데 대만 안에서 2만5521명 생기고 외국에선 171명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2만5071명, 25일 1만7127명, 24일 2만1737명, 23일 2만2595명, 22일 2만4093명, 21일 2만5171명, 20일 2만7196명, 19일 2만7146명, 18일 1만8003명, 17일 2만4325명, 16일 2만5296명, 15일 2만5310명, 14일 2만7684명, 13일 2만9911명, 12일 3만1297명, 11일 1만9131명, 10일 2만7844명, 9일 2만8135명, 8일 3만477명, 7일 3만1462명, 6일 3만4577명, 5일 3만6015명, 4일 2만3118명, 3일 3만2681명, 2일 3만4827명, 7월1일 3만5800명, 6월30일 3만8942명, 29일 4만2204명, 25일 4만398명, 22일 5만2246명, 16일 6만3221명, 11일 7만9663명, 8일 8만223명, 6월1일 8만8293명, 5월31일 8만705명, 6일 3만6213명, 4일 2만8487명, 2일 1만7858명, 1일 1만7085명, 4월30일 1만5149명이다.
대만 내 새 감염자는 22개 현시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1만1812명, 여성 1만3695명이고 14명은 확인하고 있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다.
신베이시에서 4504명, 타이중시 3168명, 타오위안시 2680명, 가오슝시 2630명, 타이베이시 2573명, 타이난시 2032명, 장화현 1231명, 핑둥현 781명, 윈린현 756명, 먀오리현 750명, 신주현 694명, 이란현 609명, 신주시 603명, 자이현 497명, 화롄현 460명, 난터우현 424명, 지룽시 346명, 자이시 322명, 타이둥현 280명,펑후현 151명, 진먼현 146명, 롄장현 9명이다.
외부 유입 감염자는 남성 71명, 여성 100명이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70대까지다. 태국애서 12명, 미국 10명, 필리핀과 베트남 각 5명, 네덜란드 3명,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중국 각 2명, 튀르키예와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1명씩 유입했고 127명은 출발 국가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총 449만8416명에 달했다. 대만 안에서 447만9242명, 국외 유입이 1만9120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이다.
코로나19 환자는 작년 5월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1년2개월17일 동안 크게 증대하면서 이날까지 449만8300명 이상 늘어났다.
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이날 28명이 새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남성 18명, 여성 10명으로 연령이 30대에서 90대 사이다. 25명이 만성질환자이고 18명은 백신을 3차까지 맞지 않았다.
이제껏 코로나19 감염자 중 8714명이 숨졌다. 이중 15명은 국외 유입자다.
대만 내에서 숨진 환자 8699명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1944명, 수도 타이베이 1014명, 타이중시 844명, 가오슝시 785명, 타이난시 677명, 타오위안시 651명, 장화현 512명, 핑둥현 360명, 윈린현 257명, 난터우현 250명, 지룽시 205명, 먀오리현 189명, 자이현 186명, 이란현 173명, 화롄현 146명, 자이시 141명, 신주현 134명, 타이둥현 119명, 신주시 83명, 펑후현 18명, 진먼현 1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107세 할머니 이마에 '10㎝ 뿔' 났다…"장수 상징인가?"
- 무인점포서 바코드만 찍고 '휙' 나가버린 여성들…결국 검거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
- 뱀 물려 찾은 응급실…날아온 치료비 청구서엔 '4억원' 찍혀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