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적자에 7%↓ 마감..영업손실 333억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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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분기 적자 전환에 27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7.13%(4400원) 하락한 5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32억5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도 316억4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089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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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위메이드가 2분기 적자 전환에 27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7.13%(4400원) 하락한 5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5만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공시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하회하자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32억5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도 316억4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1089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
기존 게임 매출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적자 전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열린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투자가 성과가 되고, 성과가 회계 숫자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며 "2분기 시점에 매몰되지 않고, 위메이드가 얼마나 말한 바를 지키고 있는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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