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수사팀 수사자료 유출 정황 포착..감찰 착수

손형안 기자 2022. 7. 2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형사6부 소속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형사6부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2020년 발행한 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각 과정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자료 유출 의혹과 연관된 수사관은 현재 비수사 부서로 발령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수원고등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왼쪽)

쌍방울 그룹의 수상한 자금 흐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부 자료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자체 감찰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형사1부는 형사6부 소속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형사6부는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받아 쌍방울이 2020년 발행한 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매각 과정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사자료 유출 의혹과 연관된 수사관은 현재 비수사 부서로 발령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