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피] 김한정"尹, 부부 간 대화도 아니고 대표대행과 텔레그램? 핸드폰 뺏어야"

박준범 2022. 7.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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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 대담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김한정"尹, 부부 간 대화도 아니고 대표대행과 텔레그램? 핸드폰 뺏어야"

- 대통령의 업무는 국가기록의 대상, 제대로 된 비서관 있다면 핸드폰 압수해야

- 경찰국 설치 속사정, 검찰 권력 강화하고 경찰 손보겠다는 것

- 윤석열 대통령, 어떻게 과거의 권능을 회복할까 고민하는 것 같아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생각해 보면 항상 국회의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경찰국 설치 문제부터 시작해서 여야가 풀어나가야 할 문제들, 결국 또 국회의 시간이 왔습니다. 국회의 시간에 또 목소리가 많이 들렸던 분이죠. 어제 대정부 질의에서도 목소리가 나왔던 분인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봅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김한정)> 안녕하세요. 김한정입니다.

◇ 김우성> 의원님 하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됐다고, 지금 사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또 고유가로 굉장히 숙제가 많은 위원회에 가셨어요. 어떻게 하십니까.

◆ 김한정> 이슈가 많습니다. 특히 에너지 안보 굉장히 중요해졌습니다.

◇ 김우성> 알겠습니다. 저희가 또 상임위 관련해서는 관련된 질문들 뒤에 여쭤보도록 하겠고요. 이게 의원님도 국회에 오래 계셨고 또 여러 정치 활동을 하셨는데, 문자 메시지 이거 기자들한테 많이 찍히잖아요. 어제 권성동 직무대행의 문자, 이거 지금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한정> 단순한 실수나 해프닝으로 보기는 씁쓸하죠. 그런데 저는 어제 이 사태가, 대통령과 집권당의, 사실 지금 대표 권한대행이니까, 집권당 1인자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형식도 문제고 내용은 더 문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우성> 형식도 문제고 내용은 더 문제다.

◆ 김한정> 형식은 우선 대통령의 여러 가지 사무, 그다음에 업무는 냉정히 말해서 모든 것이 국가기록의 대상입니다. 부부 간의 사적 대화는 모르겠지만. 정치자료로 모든 것들을 다 기록하게 됩니다.

◇ 김우성> 정치 자료로 기록되는 문제다.

◆ 김한정> 대통령께서 업무 시간에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문자로 교신을 해서 한다. 이것 자체는 문제가 되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인식을 못하는 것 같아요.

◇ 김우성> 근데 이거 지금 사적이고 확대해석하지 말라. 이렇게 지금 해명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게 사적인 게 아닌 게 되는 건가요?

◆ 김한정> 당연하죠. 어떻게 집권당의 대표와 당무를 문자로 하는데 그게 어떻게 사적인 것이고 별 문제가 안 되겠습니까? 우선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자신의 모든 업무 행위가 국가기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자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 제대로 된 비서관이 있다면 대통령으로부터 핸드폰을 압수하셔야 될 겁니다. 두 번째로는 내용은 더 문제입니다. 그 표현들이 정말 아주 짧은 대화인데 상당히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 지금 언론도 관심이고 국민들도 조금 약간 매우 민망하고 당혹스러워 할 것 같아요. 대통령이 구사하는 언어 품격도 그렇고 또 내부 총질이라는 표현도 그렇고 또 집권당의 대표가 잘 받들어 모시겠다. 일사불란하게 하겠다. 이런 내용들을 보면서 과연 이게 민주정치인가, 민주정당인가 좀 의문을 갖게끔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사태를 가지고 정치적으로 너무 확대해서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교훈으로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님도 그렇고 여당의 대표라는 분도 평소에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좀 품격 문제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들한테 자꾸 불편하게 만들어요.

◇ 김우성> 김한정 의원님께서도 사실은 청와대에서 또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하셨었잖아요. 그래서 여쭤보겠습니다만 지금 사실 김건희 여사 문제도 그렇고, 자꾸 대통령의 행동을 직접 비판할 만한 여지들이 많아집니다. 두 가지가 궁금한데 이게 안에서 직접 일해보신 분으로서 보기에는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건지 국민들이 의아한 점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대통령의 의중이 그러신 건지도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고요.

◆ 김한정> 글쎄요, 저도 이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또 안보 정세나 국제정세가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려면 대통령께서도 말로만 협치가 아니라 국민 여론도 존중하고 야당도 경청하고, 그렇게 해서 뭔가 실수가 있더라도 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그래도 힘을 모아 나가는 것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임기 초반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과연 야당 탓, 언론 탓, 국민 탓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문자를 보면서 국민들이 이런 거 가지고 그래 하는 분위기가 아닌 이 현실, 이것이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조금 우리 집권 여당을 이끌고 가시는 분들이 조금 자기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알겠습니다. 그쪽에서 좀 풀어야 될 부분이 있다. 이런 제안을 해 주셨고요. 경찰국 신설 관련해서도 뜨거웠습니다. 대정부 질의 때도 행안부 장관 경질해야 된다. 이렇게 또 총리한테 요구를 하셨었어요. 같이 일했던 분이시기도 한데 계속 이상민 장관은 경질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신가요?

◆ 김한정> 하든 안 하든 그것은 임명권자의 판단이겠지만요. 정말 이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응당 그런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대통령 지금까지 스타일을 볼 때 글쎄요. (웃음) 그런데 어제 왜 경제 분야 질의인데 정치 이야기 하냐고.

◇ 김우성> 여당 항의도 받으셨어요.

◆ 김한정> 정말 잘못 짚으셨어요. 경제가 지금 어렵다면 경제에 집중해 달라.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경제 정책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입으로만 경제 이야기하면서 하는 일은 계속 사회 갈등을 유발하는 일을 집권 여당이 하고 있어요. 저는 그런 부분에서 총리께서라도 중심을 잡아달라,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우리 국가위기 상황으로 가고 있다. 그런 취지인데 그걸 여당 의원님들은 좀 불편하셨는지 좀 거칠게 사실 제가 질의를 중단해야 될 정도로.

◇ 김우성> 부릅 눈 뜬 사진이 보도가 됐습니다.

◆ 김한정> 참 아쉽죠.

◇ 김우성> 경찰국 설치 관련해서 저희가 앞서 이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과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과거에 물론 이건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이전 정부를 다 포괄하겠죠. 민정수석실에서 은밀하게 이렇게 치안비서관이라든지 통해서 통제하던 것들을 장관 밑에다가 정확하게 사무를 볼 수 있도록 근거를 만들어서 하겠다는 게 더 낫지 않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과거 민정수석실을 비판하는 말씀을 하세요.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김한정> 그런 면도 일리가 전혀 없지 않습니다. 뭔가 투명하게 하고 제도화하고 또 책임 있게 하고. 예를 들자면 청와대 민정수석에서 경찰청장한테 무리한 위법적인 또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을 과거에 했다. 문제는 그런 권한을 행사한 사람이 책임을 안지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제도화하겠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찰국 문제는 본질이 그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제도 개선도 좋습니다. 국회에서 논의하고 경찰 내부에서 충분히 합의가 가능한 대목들이거든요. 그런데 밀어붙이기, 경찰 장악 이런 것으로 비춰지면서 논의가 어려워졌어요. 좋은 경찰 개혁 제도 개선의 그런 취지라면 이렇게 군사 작전하듯이 밀어붙이고 또 야당도 무시하고 여론도 무시하고 이렇게 좀 이상하잖아요. 또 이 시점에 굳이. 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여당의 속사정이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서 경찰 업무의 개선이 아니라 그건 표면적인 거고요. 속사정은 역시 검찰 지배 권력을 강화하려고 하는 것이고 경찰을 확실히 손보겠다. 하는 거죠.

◇ 김우성> 검찰 강화하면서 경찰 손 좀 보겠다가 속 의도인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해 주셨습니다.

◆ 김한정> 저는 깜짝깜짝 놀란 게 집권당이나 대통령 주변 인사들이 경찰에 대해서 상당히 모독적이고 또 비하적 언사들을 보낸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 김우성> 쿠데타 얘기도 그렇고, 어제 국회에서도 그 말씀하셨죠.

◆ 김한정> 왜 이렇게 정부가 가장 정부 정책에 순응적이고 또 일사불란한 조직인 경찰을 이렇게 스스로 이렇게 반대 세력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큰 반발을 스스로 일으키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김우성> 앞서 조은희 의원은 류삼영 총경 울산 중구서장 하셨던, 지금 대기발령 중이시죠. 대기 발령이 아니라 감찰을 통해서 더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습니다. 어떤 입장이세요.

◆ 김한정> 아니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또 정부 여당이 뭘 못하겠습니까? 탈탈 털어서 트집을 잡으려면 또 그게 과거 검찰 방식 아닙니까. 지금 그분을 몰락시켜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그거야말로 독재적 발상입니다. 전두환식 정치입니다. 저는 그래서 어제 좀 시간을 할애해서 한덕수 총리께 대통령께서 김대중 정신을 위대하다 계승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지금 정치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두환 같다 하는 시중의 여론도 있다. 좀 전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 김우성> 알겠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같이 또 경제 분야의 일도 하셨다. 그런데 이제 앞에서 이렇게 호통 치시면 미안하지 않으셨나요? 뭔가 평가를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 김한정> 한덕수 총리님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존경하는 분입니다. 항상 유능하고 균형 잡히고 합리적이신 분이죠. 그런데 이번에 다시 총리로 이렇게 선임됐다는 소리를 듣고 보도를 보고 저는 내심 반가웠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걱정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총리님인데 제 역할을 지금 이런 대통령의 리더십 스타일이나 집권 여당의 분위기 속에서는 제 역할을 하시기가 어려운 처지가 아니겠나, 그래서 한편으로는 좀 뭔가 안타까운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

◇ 김우성> 그래서인데요. 사실 앞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유가, 고금리 또 고물가. 미국은 계속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국제 원자재도 굉장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대처하고 있나 국민들은 궁금해하고 계시는데 이제 하반기 원 구성도 됐고요. 어떻게 지금 대처 상황 평가하십니까?

◆ 김한정> 지금 경제 위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퍼펙트스톰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진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상당한 엄동설한이 오고 있는 것이 객관적 현실인데 자꾸 괜찮을 거다. 이렇게 정부가 호도해서는 안 되고요. 우선 국민들의 지금 고통지수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정부가 국민에게 경제 문제를 설명하고 또 대처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지금 국제유가 문제, 또 세계 경제 환경, 코로나 때문에 경제활동 위축, 이거 다 모르고 있지 않거든요. 그리고 정부가 지금 이러한 정책을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외부 변수들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이해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무지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 당장 경제가 안 나아졌냐고 원망하는 게 아닙니다. 이 경제에 집중하고 국민 통합을 하고 또 그런 면에서 겸손하게 정책을 하나하나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풀어나가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되는데 맨날 이전 정권 탓이나 하고요. 또 상대를 비방하고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어요. 지금까지 두 달 동안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대통령께서 경제대책회의도 하시지만 뭔가 진정성이 없어 보여요. 대부분의 에너지는 실질적으로는 국회에서 야당, 또 검찰 다시 어떻게 과거의 권능을 회복할까. 이런 것 같아요. 또 정적에 대해서 또 어떻게 하면 좀 겁줘서 상황을 만들 건가. 뭔가 좀 국민들의 신임과 안심을 얻는 그런 통치 행위보다 이렇게 자꾸 갈등을 유발하고 국민들이 바라지 않는 쪽으로 자꾸 가는 그런 일련의 그런 행동들이 지난 두 달 동안 반복되고 누적이 되니까, 바로 그것이 지금 대통령 지지율 업무수행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가 60% 이상이지 않습니까? 내일 대통령 선거하면 대통령 당선이 안 될 겁니다. 왜 이런 정치를 하시나, 저는 어제 그 문제를 상당히 저는 야당이지만 정권에 고언을 한 겁니다.

◇ 김우성> 경제 분야를 물어야 되는데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 김한정> 5년 임기 있고 정치 잘해서 우리 국민들한테 도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 정치 아닙니까? 또 그래야 본인도 좋은 대통령 되고 또 여당도 그래야 또 집권당으로서 성공하는 길이고. 정치는 서로 상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 야당 때부터 모셨고 그분으로부터 정치를 배웠기 때문에 바로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우리 국회나 정치권에 공유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총체적 정치 불신, 또 그런 것들이 현재로서는 힘을 가진 대통령한테 대한 원망, 이런 것으로 귀결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우성> 네 알겠습니다. 여러 가지 현안은 이미 말씀 속에 다 녹여 있어서 저희가 또 다른 질문 한번 여쭤볼게요. 지금 더불어민주당도 지도부 교체 시기입니다. 8월 28일 전당대회가 있고요. 계속 어대명 얘기 나오고, 또 지금 또 다른 97그룹 또 설훈 의원 등등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어떤 후보 혹은 어떤 방향성이 더 개혁에 적합하고 또 민주당을 다시 많이 사랑받는 당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 김한정> 난처한. 왜냐하면 지금 이미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특정인은 거론할 수가 없죠. 민주당은 여러 가지 건강한 경쟁 속에서 보다 납득할 수 있는, 그리고 서로 단합할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하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런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요. 지난 대선 후보 경선이나 또 이런 과정에서 굉장히 날카로운 네거티브, 지지자들이 걱정할 정도의 분열상도 보였는데 지금 그게 다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지방선거 이후에 나름 우리 아주 냉철한 자기 반성들을 하고 있고요. 또 그런 부분들이 우리 민주정당으로서 내부적 토론을 통해서 해나가겠습니다.

◇ 김우성>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저희가 또 관련 이슈 있을 때 연락해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 김한정> 네 감사합니다.

◇ 김우성>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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