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인' 사적 채용 논란에..대통령실 행정요원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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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아들로 '사적 채용' 논란을 일으켰던 9급 행정요원이 사직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우씨 부친과 윤 대통령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커지자 캠프 때부터 참여했고, 업무 능력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채용됐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대통령실은 그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당사자의 경우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이어지자 마음고생이 심했고, 결국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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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채용 논란에 마음고생…사표 제출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인의 아들로 '사적 채용' 논란을 일으켰던 9급 행정요원이 사직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시민사회수석실에서 근무해온 우씨가 최근 사표를 냈으며, 전날 면직 처리됐다.
대통령실은 우씨 부친과 윤 대통령의 인연이 부각되면서 사적 채용 논란이 커지자 캠프 때부터 참여했고, 업무 능력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실에 채용됐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럼에도 우씨가 선거 당시 1000만원을 후원한 사실 등이 알려지며 의혹이 이어졌고, 여기에다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자신이 추천했다고 한 발언 등이 더해지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대통령실은 그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당사자의 경우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이어지자 마음고생이 심했고, 결국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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