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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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정전협정일인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참전용사)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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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전 정전협정일인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참전용사)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은 유엔 참전용사분들이 보여주신 인류애를 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길이자 참전용사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위대한 약속, 같이 갑시다'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 주요 인사, 시민, 군 장병 등 약 1천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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