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증가세 주춤..27일 낮까지 2천229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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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7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2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7만2천9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90명보다 139명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25일 확진자가 104일 만에 처음으로 6천명을 넘어선 뒤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고, 27일에도 오후 2시까지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998명보다 700여 명 감소하는 등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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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7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2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7만2천9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90명보다 139명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지난 25일 확진자가 104일 만에 처음으로 6천명을 넘어선 뒤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고, 27일에도 오후 2시까지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천998명보다 700여 명 감소하는 등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26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22명으로 집계됐다.
27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유지됐다.
시는 중환자 병상을 24개에서 40개로 늘려 가동률을 33.3%에서 25%로 낮췄고, 준중환자 병상도 5개 확충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2천93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6.7%인 1천546명은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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