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저터널 결로예방 기준마련 연구용역 실시한다"

유효상 2022. 7. 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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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된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은 27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로부터 보령해저터널 결로현상 후속대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보령해저터널의 결로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과 도로터널에 대한 결로 예방 기준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을 오는 9월쯤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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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힘 장동혁 의원 "국토부로부터 추진 의지 전달…9월쯤 가능"

[보령=뉴시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효상 기자 = 보령해저터널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된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보령·서천)은 27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로부터 보령해저터널 결로현상 후속대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보령해저터널의 결로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과 도로터널에 대한 결로 예방 기준마련에 대한 연구용역을 오는 9월쯤 실시한다.

이는 보령해저터널에 지난 6월부터 벽면과 바닥에 물 젖음현상이 발생하는 등 구조 및 통행 안전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장 의원은 "주민과 통행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확한 원인 분석과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해저터널과 같은 대규모 시설물에 대한 결로방지 기준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터널 내 제트팬을 가동하고 제습기를 설치한 결과 물기가 거의 사라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국토부 등 정부의 후속대책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모두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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