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해킹' 시험지 빼돌린 광주 고교생들 퇴학 조치 될 듯

송인호 기자 2022. 7.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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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한 뒤 중간고사에 이어 기말고사 시험지와 답안지 등을 빼돌린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은 퇴학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조만간 학생 생활 규정에 따라 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들에 대한 퇴학, 전학 등 징계를 결정합니다.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노트북에 악성 코드를 설치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낸 학생들에게 퇴학 조치를 할 것으로 시 교육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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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한 뒤 중간고사에 이어 기말고사 시험지와 답안지 등을 빼돌린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명은 퇴학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조만간 학생 생활 규정에 따라 생활교육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들에 대한 퇴학, 전학 등 징계를 결정합니다.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노트북에 악성 코드를 설치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낸 학생들에게 퇴학 조치를 할 것으로 시 교육청은 보고 있습니다.

퇴학이 결정되면 해당 학생들은 최종 학력이 중졸이 되고,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졸 검정고시를 치러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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