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권성동 "문자 공개로 국민께 심려..송구하게 생각"

최상철 2022. 7. 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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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대통령과의 문자가 공개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적인 문자 내용이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 공개되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허리를 굽혀 사과했습니다.

권 대행은 다만 "제 입장은 SNS에 밝힌 그대로니 참고해달라,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하지 않겠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한다"면서 기자들의 추가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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