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코로나 백신 등 바이오 민간투자 활성화할 것"

박태진 2022. 7. 2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와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헬스 창업 현장에서 관련 기업,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 논의
투자 활성화 위해 규제 혁신도 약속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백신·치료제와 의료기기 분야의 기업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헬스 창업 현장에서 관련 기업,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정부 측 인사와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김법민 범부처의료기기개발사업단장, 백남종 분당 서울대병원장 등 유관기관 인사도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이예하 뷰노 대표,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이학종 아이엠지티 대표,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김동민 JLK 대표 등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인 아이엠지티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바이오헬스 분야의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으로 규제를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8일에는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로 ‘고물가 완화 방안’을 논의했고, 14일에는 ‘금리 상승기 민생안정과제’(2차), 21일에는 ‘전·월세 거주서민 보호 방안’(3차) 등을 논의 한 바 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