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논란' 권성동 "국민에 심려끼쳐 송구스럽다"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유출 공개돼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유출 공개돼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제 입장은 어제 페이스북에 밝힌 그대로니까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적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내용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4시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선 윤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던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이 국회 사진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