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틀 연속 2만명대 확진..병상 가동률 40.1%(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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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만83명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만83명 늘어난 391만1407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2만3107명에 이어 2만83명으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이어갔다.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70세 이상 확진자는 1388명으로 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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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만83명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만83명 늘어난 391만1407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2만3107명에 이어 2만83명으로 이틀 연속 2만명대를 이어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1만7196명과 비교하면 2887명 늘었다.
연령대별 확진 현황을 보면 20대가 4485명(22.3%)으로 가장 많고 30대 3894명(19.4%), 40대 3036명(15.1%) 순으로 나타났다.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70세 이상 확진자는 1388명으로 6.9%를 차지했다.
병상 가동률은 총 40.1%로 기존 보유 병상 590병상에서 713병상으로 늘었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5.1%,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4.7%를 기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36.9%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2만41명 추가돼 현재 8만1661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5명 추가돼 누적 4949명이 됐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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