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포항서 전방 항공 물자 보급 훈련

박대로 2022. 7. 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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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가 포항에서 유사시 항공 전력을 이용해 전방으로 물자를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9~22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케이멥) 훈련(항공전투제대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소속 제2항공대대 병력 20여명과 마린온 상륙 기동 헬기 3대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전방 물자 재보급을 숙달하기 위한 항공전투제대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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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19~22일 경북 포항서 헬기 등 투입

[서울=뉴시스] 27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9~22일 열린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케이멥) 훈련(항공전투제대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제2항공대대 병력 20여명과 마린온 상륙 기동 헬기 3대가 참가했다. 2022.07.27. (사진=미국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체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미 해병대가 포항에서 유사시 항공 전력을 이용해 전방으로 물자를 보급하는 상황을 가정한 연합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9~22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케이멥) 훈련(항공전투제대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소속 제2항공대대 병력 20여명과 마린온 상륙 기동 헬기 3대가 참가했다.

미군은 병력 90여명과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1대, CH-47 치누크 수송 헬기 2대, CH-53 슈퍼스탤리온 수송 헬기 2대를 보냈다.

이번 훈련은 전방 물자 재보급을 숙달하기 위한 항공전투제대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가 훈련 사진을 공개한 것은 한미 연합 훈련 강화 의도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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