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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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7일 국회의사당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선 김두겸 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국민의힘 지도부에 울산시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협의회 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여당, 중앙정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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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27일 국회의사당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예산 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선 김두겸 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국민의힘 지도부에 울산시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주요 현안으로는 ▲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 태화강 공연장 건립 ▲ 국립 종합대학 유치 등 10건을 건의했다.
또 주요 국비 사업으로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의과학원 설립 등 의료복합타운 건설 ▲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 사업 ▲ 인공지능(AI) 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협의회 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여당, 중앙정부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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