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3371명 확진.. 60대 이상 7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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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수준인 3000명대로 회귀했다.
27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확진자가 3371명으로 지난 25일(2915명)과 비교해 45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도 지난 24일 1215명과 25일 2915명, 26일 3371명 등 감염지수와 궤를 같이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지난 4월26일(3934명) 후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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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수준인 3000명대로 회귀했다.
27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확진자가 3371명으로 지난 25일(2915명)과 비교해 45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13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567명, 군산 494명, 완주 270명, 정읍 122명, 남원 102명, 김제 81명, 부안 74명, 무주 59명, 순창 55명, 임실 41명, 고창 33명, 진안 28명, 장수 24명, 기타 37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24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40대 499명, 50대 489명, 10대 449명, 30대 441명, 60대 352명, 10대 이하 261명 등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708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208명과 80대 122명, 90대 이상 26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유행 지속 기준인 '1' 이상을 이어갔다. 최근 일주일(19~25일)만 따져도 1.07~1.33 사이를 오가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확진자도 지난 24일 1215명과 25일 2915명, 26일 3371명 등 감염지수와 궤를 같이했다. 전날 확진자 수는 지난 4월26일(3934명) 후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63만8114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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