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12.5조..전년比 21.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지급된 펀드 이익배당금은 12조4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1조3000억원, 사모펀드는 11조16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3.9%, 18.8% 줄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1조7724억원, 청산분배금은 644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0.4%, 75.2%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 대폭 감소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지급된 펀드 이익배당금은 12조4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1조3000억원, 사모펀드는 11조165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3.9%, 18.8% 줄었다.
주식·주식혼합형, 채권·채권혼합형, 기타 펀드의 이익배당금은 감소한 반면 MMF(머니마켓펀드), 부동산·특별자산형 펀드는 증가했다.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3조5157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28.2% 수준이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8585억원, 사모펀드는 2조6754억원을 차지했다. 재투자율은 공모와 사모펀드 각각 66.0%, 23.8%다.
사모펀드는 재투자가 어려운 부동산·특별자산펀드의 이익배당금 비중이 공모펀드에 비해 높아 재투자율이 낮게 나왔다.
올해 상반기 펀드 신규 설정액은 29조6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청산분배금은 14조7939억원으로 17.8% 줄었다.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1조7724억원, 청산분배금은 644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0.4%, 75.2%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신규 설정액이 27조9173억원, 청산분배금은 14조14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8%, 8.1% 감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공모펀드는 MMF, 채권·채권혼합형, 파생상품투자형 펀드의 신규 설정액과 파생상품형 펀드의 청산분배금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