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매도 선행 속락 개장..0.29%↓

이재준 2022. 7. 27.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 증시는 27일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80.05 포인트, 0.29% 하락한 2만7575.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아스테라스와 주가이 제약 등 의약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48분 시점에는 47.72 포인트, 0.17% 내려간 2만7607.49로 거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7일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80.05 포인트, 0.29% 하락한 2만7575.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가속함에 따라 개인소비 감속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것도 매도를 부르고 있다.

국제화통화기금(IMF)이 2022년 세계 경제 실질 성장률 전망을 4월 3.6%에서 3.2%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재차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감을 자극하면서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전날 결산을 발표한 캐논과 오무론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파나크와 다이킨, 도요타 역시 떨어지고 있다.

반면 아스테라스와 주가이 제약 등 의약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JR 도카이와 가와사키 기선, 가오도 상승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48분 시점에는 47.72 포인트, 0.17% 내려간 2만7607.49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